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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끝으로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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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칼 작성일22-07-12 17:21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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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끝으로의 공세?

 

 

검도에서 상대를 치기 위해, 또한 한판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공세(=세메)’ 행위가 필요하다. 서로 죽도를 중단으로 겨눈 상태에서 벼락같이 뛰어든다 하더라도 쉽게 상대를 칠 수가 없다

어떻게 해서든 상대가 겨눈 죽도나 손목 부위를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하여 머리나 손목, 허리 또는 찌름 부위를 열리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공세이다.

 

검도의 실력에는 치는 동작의 스피드나 힘도 포함되지만, 대부분은 이 공세의 능력을 가리킨다고 말할 수 있다.

 

죽도 선혁(先革)끼리 서로 닿는 정도의 거리에서 단순히 거리를 좁혀 공격하더라도 상대가 미숙하거나 무엇인가의 이유로 물러나거나 가만히 있거나 하면 성공시킬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단지 거리를 좁힌다는 것 자체가 공세가 된다. 연속 기술로 손목머리를 칠 경우, 손목 공격에 의해 상대의 머리가 무방비 상태가 되면 이 또한 손목기술 자체가 공세. 또 상대가 나를 겁내고 있는 경우에는 겨누는 것만으로도 이미 공세가 된다.

 

이와 같이 모든 요소가 공세가 되는 것이지만, 실력이 어느 정도 비슷한 상대라면 우선은 죽도의 선혁끼리 맞닿는 정도의 거리에서 이쪽의 선혁과 상대의 중혁이 스칠 정도의,

소위 일족일도의 거리(거기서 뛰어들어 칠 수 있는 거리라는 의미이므로, 사람에 따라 다르고 좀 더 가까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까지 어떻게든 들어가 칼끝을 상하좌우로 탐색하거나, 누르거나, 두드리거나, 쳐보거나 하여 틈을 만들어 타격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칼끝으로의 공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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