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의 본은 검도의 가장 기본적인 격자법을 모아 놓은 것으로, 예법, 자세, 격자법, 거리, 기회, 존심 등이 집약되어 있다.

검도의 본은

1) 예법과 칼을 다루는 법을 확실히 익히기 위하여

2) 격법(格法)과 격자의 기초 원리와 자세를 익히기 위하여,

3) 거리와 기회를 알고, 존심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본을 수련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1) 바른 예법과 자세 및 침착한 태도가 몸에 익혀진다.

2) 눈이 밝아져서 상대의 움직임이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 나쁜 습관을 고치고, 칼날을 바르게 하여 격자할 수 있게 된다.

4) 기합이 숙련되고, 기백이 충실하여 진다.

5) 동작이 기민하여 진다.

6) 적절한 거리를 알게 된다.

7) 격자가 확실하게 된다.

8) 자주 연습하게 되면 품격(品格)이 높아진다.

本의 수련은 검도수련에 꼭 필요한 것으로 초심자부터 고단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수련하는 가운데 검리를 체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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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의 본은 대도 7본 소도3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도의 본은 비록 현대 검도에서 사용하는 죽도의 경기적 원리와는 차이가 있지만 죽도만을 사용하여 수련하고 경기를 하는 수련자들에게 

칼을 사용하는 동작과 기술의 역학적인 원리를 일깨워준다는 측면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수련자들은 정기적인 검도 본의 연습을 통해 죽도수련의 질적인 향상을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칼을 다루는 법 및 정확한 칼의 움직임에 대한 원리를 익힐 수 있다.

둘째. 칼에 대한 예법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예법을 익힐 수 있다.

셋째, 정확한 자세를 익히고 신체동작의 완급을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넷째, 정확한 격자의 원리를 익힐 수 있다.

다섯째. 격자를 위한 적절한 기회를 알게 한다.

여섯째. 거리에 대한 감각을 알게 한다.

일곱째. 기합 존심 등을 통한 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검도본의 효과

검도본을 항상 기백을 가지고 수련함에 의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1. 예의가 바르고 단정한 태도가 길러진다

2. 자세가 바르게 된다

3. 상대의 움직임과 기분을 읽는 것이 가능해진다

4. 여러 가지 기술의 나쁜 버릇이 없어지고 바른 기술이 몸에 붙는다

5. 동작이 기민하고 경묘(輕妙)해진다

6. 바른 거리와 틈을 만드는 것이 분명해진다

7. 기합이 단련되고 기백이 충실해진다

8. 칼날줄기가 바르게 되고 손 매무새의 작용이 능숙해지고 격자가 정확해진다

9. 공방(攻防)의 이합이 좋아 진다

10. 기품과 품격이 높아지고 기위(氣位)가 갖추어진다.

검도의 본(本)은 1886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격검형(擊劍形)이라 했는데 1912년에 검도형(劍道形)이라 해서 

대도(大刀) 7본(本)과 소도(小刀) 3본(本)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현재 세계적으로 보급된 검도의 본(本)입니다.

1. 본을 통해 배울점

1) 예법(禮法)과 칼을 다루는 법을 확실히 익힌다.

2) 격법(格法)과 격자(格刺)의 기초원리와 자세를 익힌다.

3) 거리와 기회를 알고 잔심(殘心)을 분명히 한다.